[방탄소년단 지민] 박지민을 찾는 네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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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민이같아요 2019. 12. 11. 00:44

입덕 후 늘어난 거라곤
우래기 오구오구 부둥부둥 하는 주접과
질투하는 정병 악개안티들에 맞서
더 열심히 응원하는 전투력!

그리고 박지민 찾기 기술뿐 :)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운 지민이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보고싶잖아요😣

그래서 입덕 초 풀샷이나 저화질에서
"지미니 어디갔지? 우리 지민이 어딨어ㅠㅁㅠ"
하며 헤매던 내가 드디어 박지민을 찾는
네 가지 포인트를 익혔다
+_+

1. 꽈당 지민이

아직 아가여서 걸음마가 서툰 모양인 지민이
어디서든 우당탕탕 꽈당탕탕 잘 넘어지는 편

만약 알 수 없는 이유로 넘어진 사람이 있다면?

근데 이렇게 애기 같은 사람이 무대에서 날라다니는 완벽한 모습 보여줄때 ㄱㅐ짜릿한거... 뭔주알죠?

2. 훌러덩 지민이

더위를 많이 타는 것인지, 어깨에 기름칠을 한 것인지, 그냥 코디님이 일을 잘 하시는 것인지...
바깥 구경을 자주 나오는 지민이 어깨.

만약 혼자 겉옷을 벗고(?)있는 사람이 있다면?

근데 우리 지민이 대놓고 어깨까면 얼마나 이쁜지... 얼마나 야한지... 얼마나... 하.. 뭔주알죠?

3. 웃음장벽 해저 2만리 지민이

이름만 불려도 웃겨죽는 우리 사랑둥이
지민이는 웃길 때 온 몸으로 웃는 편
별 것도 아닌 일에 빵 터져 화면에서 사라지는 편

만약 웃느라 몸을 못 가누는 사람이 있다면?

그렇게 한번 터지면 광대가 아플 정도로 웃는 박지민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내 입으로 송- 한입에 와랄라~ 하고싶은거... 뭔주알죠?

4. 꼬래비 지민이

걸음이 느리고 느긋한 양반형 아이돌 지민이
주로 맨 뒤에서 멤버들을 쫄래쭐래 따라오는 편
너무 뒤에 있어서 가끔 콩알이 되기도 하는 편

만약 7명 중에 누가 안 보인다 싶으면?

장난치며 늑장부리다가 호비형한테 끌려가는 지미니ㅋㅋㅋ 그대로 들고 튀고싶은거... 인터폴이 쫓아와도 놔주고싶지 않은 거...ㅠ 뭔주알죠?

아악 귀여워
이거 다시 쓰면서도 귀여워서 광광 울었다
ㅠㅁㅠ

소중하고 소중한 우리 지민이
그렇게 허당미 넘쳐도 좋고
화면 밖으로 사라져도 좋구
조금 느려도 좋구
어깨 보여주는건 더더 좋으니까
언제나 내 눈에 띄는 곳에서 (중요)
늘 행복한 모습으로(더 중요) 있어 주었으면...